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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elle Maré [*Re]
    OC/Profile 2019. 10. 2. 04:28

    “당신과 대화하던 것이 그리워질거예요 

     

    *꽃무리 요양병원 리부트 프로필

     

     

     

     

    이름 : 미셸 마레 | Michelle Maré | Michél 

    성별 : Male (시스젠더 남성)

    생년월일 : 1990/09/20

    탄생화 : 로즈마리 Rosemary

    탄생석 : 사파이어 - 블루 스피넬

    혈액형 : A

    별자리 : 처녀자리

    신장/체중 : 177cm| 64kg

    종족 : 인간

    국적 : FR

    직업 : Florist

    종교 : X

    관계자 : 마테오 피오레 Matteo Fiore - 사촌 

     

     

    외모 묘사:

    우유 거품을 잔뜩 올린 라떼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브라운색 머리칼과 담청색 눈동자. 

    얇고 굵게 웨이브 져 있는 머리카락이 아침마다 뻗치는데 마치 양털과 같은 모습으로 부슬거린다. 

    목덜미 근처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머리끈으로 묶고 생활.

    눈동자는 남색과 보랏빛이 섞인 짙은 빛깔, 빛이 들어오지 않을 땐 심해에 가까운 짙은 푸른빛으로 빛난다. 

    쌍꺼풀이 진하고 눈이 깊지만, 눈꼬리가 내려가 순한 인상. 평소에도 웃는 인상인 탓에 친근감 있는 얼굴이라는 인식이 있다. 

    마치 햇빛이 들어오듯 따뜻한 느낌과 밝은 분위기. 

    일상적으로 쓰는 근육이 몸에 가늘게 잔근육으로 남아있는 체형이다. 

    신체의 선이 모두 가는 편인데 손만은 예외. 손가락은 태생이 얇고 길지만, 손끝이 뭉툭하고 거칠고 굳은살이 남았다. 흙내음이 날듯한 손. 손끝과 팔에는 옅은 생채기 자국이 있다. 

    평소에는 청바지에 깔끔한 티셔츠를 즐겨 입는데 외양에 그다지 신경 쓰는 편은 아닌지 바짓자락에 흙이 묻어있기 일쑤다.  

    목덜미에 식물 줄기가 자라난 모양의 타투, 오른쪽 손목을 감싸는 듯한 나뭇가지 형상의 타투. 그 위로는 마른 나무가 그려져 있다. 

    향수를 선호하지는 않는데 화원과 같은 꽃 향이 몸에 배어있다. 

    꽃이 피어난 위치는 쇄골 아래쪽. 

    원예용 장갑이나 앞치마는 작업용.

     

     

    성격:

    잔잔한, 온화한, 차분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그는 대체로 조용했다. 번화가에 위치한 그의 작은 가게는 소란스러운 거리와 달리 그를 닮아 다른 세상인 듯 항상 평온하다. 

    항상 사근사근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고, 모난 곳 없이 상냥한 성격이다. 예의가 바르고 불쾌할 만한 행동은 피하며 버릇없는 태도라곤 보이지 않는 모습이 이타적이란 말의 모범적인 예시였다. 

    격분하거나 조급하게 구는 일이 거의 없어서 겉으로 보기에 매우 느긋해 보인다. 세월아 네월아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저 보기에 행동이 느려 보이는 것일 뿐 손은 매우 빠르다.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이 쌓여있는 날에는 다소 답답해 보이지만, 일에서는 완벽함을 추구하기에 언제나 완벽하게 끝맺는다.

    변화를 싫어해 있는 그대로 조용한 삶을 사는 것을 원하며 수수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즐긴다. 

    매사에 차분하게 반응하며 분쟁을 싫어한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웃어넘기는 경우가 다반사에, 화난 모습을 거의 보기가 어려울 정도.

     

    주의 깊은, 신중한,

    "그럴 수도 있겠지. 그렇게 되면 알려줄게요." 

    기척이 없이 걷는 것이 특기인지라 조용한 가게에서 가만히 식물을 구경하던 손님들에게 불쑥 튀어나와 특유의 다정한 목소리로 “도와드릴까요?” 조심스레 물었다.

    그늘 없이 온화하게 웃는 얼굴에는 다감한 성격이 묻어난다. 

    논리적이거나 비즈니스에 가까운 대화보다는 섬세한 언어를 사용하여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선호한다. 

    베풀기를 좋아하고 다른 이의 감정도 잘 살피며, 타인에게 호의적인 탓에 사교성이 좋은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숨기는 것이, 타인의 것을 읽어내는 데에 익숙하고 능숙하다.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닌데 예리하게 관찰해 작은 변화를 집어내는 것에 뛰어나다.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도록 찬찬히 생각하는 시간이 길다. 안 좋은 상황 앞에서도 짧은 판단으로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불안정한, 예민함?

    “가끔 이 현실이 꿈처럼 흔들려요."

    성격이 복잡 미묘. 쉽게 외로움을 느끼고 강한 의존도로 종종 우울해진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지면 다소 감정적인 면이 엿보였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마음속은 매우 복잡하다. 감정의 기복이나 불안함을 드러내지 않으려 해서 평소에도 대체로 침착하고 차분한 듯한 모습이다.

    중압감을 받거나 과도한 스트레스에는 무척 불안해하는데, 그는 그런 기색을 보이지 않으려 한다. 마치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것처럼 속으로 앓는 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타인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더라도 스스로 해결하려 하는 면이 있어서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 데 익숙하지 않았다. 

     

     

    희생적인, 헌신적인, 

    “그랬나요? 마음에 드네.” “전 절대 거절 안 해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쉽게 타협한다. 욕심이 없는 성격도 한몫한다. 

    따뜻하고 조화로운 삶을 동경해 변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분란을 일으키느니 신념을 버리겠다는 쪽에 가깝다. 귀가 얇은 편은 아니다

    대체로 주도하는 타입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 안에서 최선을 다해 남을 돕는 편. 누군가 도움을 청한다면 기꺼이 손을 잡아준다. 

    바보 같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남에게 내어주는 것이 익숙하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움이 되었음에 만족한다. 

     

     

     

    특이사항:

    플로리스트

    규모가 크지 않지만 주변 주민들에게 평이 좋은 작은 가게. 현재는 임시 휴업 중. 

    프랑스인.

    이전 성은 피오레(Fioré). 부모가 이혼하며 외가의 성을 따랐다. 

    어릴 적이라 부친에 대한 기억도 감정도 그다지 남아 있지 않다. 

    껄끄러운 기억은 아니라 언급되는 것을 싫어하진 않지만, 남아있는 기억이 적어 난감해한다.

     

    생년월일은1990. 09. 20 

    탄생화와 같은 꽃이 몸에 자라났다. 

     

    후각과 촉각이 보통사람보다 좋은 편.

    오감이 발달한 편이었는데 유독 후각과 촉각은 더 그랬다. 어릴 적부터 가게와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던 것이 감각이 민감해진 이유인 듯함. 

     

    봄과 비의 냄새를 좋아한다.

     

    가게에서나 집에서나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다. 

    글을 읽는 것 자체를 좋아함. 좋아하는 구절은 메모해두는 버릇이 있는데 항상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린다. 가끔 옷 주머니나 가구 밑에서 굴러 나오기도.

     

    커피와 차를 좋아한다. 

    종류를 가리지는 않지만 커피와 차 모두 블랙을 보다 선호하는 편.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익숙하다.

    손재주가 좋아서 뭐든 금방 배워 능숙하게 만들어 낸다.

     

    식사를 잘 챙기지 않는다. 

    끼니를 간단하게 때우는 습관이 익숙해져 입맛이 없는 날이나 내키지 않는 날에는 별 생각 없이 끼니를 거른다.

     

    머리가 복잡해지면 생각에 빠져 오랜 시간을 걸어 다니는 습관이 있다. 

     

     

     

    과거:

    이전 성은 피오레(Fiore). 부모가 이혼하며 외가의 성을 따랐다. 국적은 프랑스이지만 조부모님은 이탈리아인.

    - 부모님의 이혼은 미셸의 7번째 생일이 얼마 지나지 않았을 적이라 사진과 기록에 의지해서 겨우 기억하고 있는 편이다. 부친에 대해서 알고있는 정보는 이혼 후 9년쯤 뒤에 다른 여자와 재혼하여 집안의 영향이 닿지 않는 곳으로 이민 했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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