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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elle Maré
    OC/Profile 2019. 10. 2. 04:11

    “당신과 대화하던 것이 그리워질거예요 "

     

     

     

    이름 : 미셸 마레 | Michelle Maré | Michél 

    성별 : Male (시스젠더 남성)

    생년월일 : 1990/09/20

    탄생화 : 로즈마리 Rosemary

    탄생석 : 사파이어 - 블루 스피넬

    혈액형 : A

    별자리 : 처녀자리

    신장/체중 : 177cm| 64kg

    종족 : 인간

    국적 : FR

    직업 : Florist

    종교 : X

    관계자 :  -

     

     

     

    외모 묘사:

    우유거품을 잔뜩 올린 라떼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브라운색 머리칼과 담청색 눈동자. 얇고 굵게 웨이브 져 있는 머리카락이 아침마다 뻗치는데 마치 양털과 같은 모습으로 부슬거린다. 눈동자는 청색보다는 남색과 보랏빛이 섞인 짙은 빛깔에 가까워서, 빛이 들어오지 않을땐 심해에 가까운 짙은 푸른빛을 띈다. 

    쌍커풀이 진하고 눈이 깊지만 눈꼬리가 내려가 순한 인상. 마치 햇빛이 들어오는 따뜻한 느낌과 밝은분위기. 전체적인 인상은 크다만 리트리버같다. 

    뼈가 가늘어 몸집이나 키가 작아보이는 탓에 조금 신경쓰고있다. 일상적으로 쓰는 근육이 몸에 가늘게 잔근육으로 남아있는 체형. 대체적으로 신체의 선이 모두 가늘은 편인데 손만은 예외. 손가락은 태생이 얇고 길지만 손끝이 뭉툭하고 거칠고 굳은살이 남았다. 흙내음이 날듯한 손. 손끝과 팔에 얇은 생채기 자국이 있다. 

    평소에는 청바지에 깔끔한 티셔츠를 즐겨입는데 외양에 그다지 신경쓰는편은 아닌지 바짓자락에 흙이 묻어있거나 소맷자락이나 목이늘어난 티셔츠도 입고다닌다. 날이 쌀쌀해지면 그위에 그대로 카디건이나 자켓을 걸침. 

    목덜미에 식물줄기가 엉키듯 자란 타투가 있다.

    향수에 자주쓰는 편은 아니지만 화원과 같은 꽃향이 몸에 배여있다. 왼쪽 손목에는 머리카락 색을 닮은 구슬 팔찌. 

     

     

     

    성격:

    잔잔한, 

    그는 대체로 조용했다. 번화가에 위치한 그의 작은 가게는 소란스러운 거리와 달리 그를 닮아 다른 세상인듯 항상 평온하다. 

    격분하거나 조급하게 구는 일이 거의 없어 겉으로 보기에 매우 느긋해 보인다. 세월아 네월아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저 보기에 행동이 느려보이는 것일 뿐 손은 매우 빠르다. 일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아침잠이 많은 탓에 언제나 조금 잠을 짊어진 얼굴로 가게의 문을연다.

    변화를 싫어해 있는 그대로 조용한 삶을 사는 것을 원하며 수수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즐긴다. 매사에 차분하게 반응하며 분쟁을 싫어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지면 다소 감정적으로 변한다. 

     

    주의 깊은,

    기척이 없이 걷는 것이 특기인지라 조용한 가게에서 가만히 식물을 구경하던 손님들에게 불쑥 튀어나와 특유의 다정한 목소리로 “도와드릴까요?” 조심스레 물었다.

    그늘없이 온화하게 웃는 얼굴에는 다감한 성격이 묻어난다. 

    논리적이거나 비즈니스에 가까운 대화보다는 섬세한 언어를 사용하여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선호한다. 베풀기를 좋아하고 다른 이의 감정도 잘 살피며, 타인에게 호의적인 탓에 사교성이 좋은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미숙한,

    성격이 복잡미묘해 쉽게 외로움을 느끼고 강한 의존도로 종종 우울해진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마음 속은 매우 복잡하다. 감정의 기복이나 불안함을 드러내지 않으려 해서 평소에도 대체로 침착하고 차분한 듯한 모습이다.

    중압감을 받거나 과도한 스트레스에는 무척 불안해하는데, 그는 그런 기색을 보이지 않으려 한다. 마치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것처럼 속으로 앓는 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합리적인,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쉽게 타협한다. 욕심이 없는 성격도 한 몫한다. 

    따뜻하고 조화로운 삶을 동경해 변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분란이 일어나느니 신념을 버리겠다는 쪽에 가깝다. 귀가 얆은 편은 아니다. 

     

     

     

    특이사항:

    플로리스트 

    모친의 가게를 이어받아 운영중이다. 크지않지만 질이 좋은 꽃들을 아침마다 들여와 꽃을 좋아하는 주변의 주민들에게 평이 좋다.

    새벽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아침일찍 가게를 연뒤 청소부터 오픈준비 등 부지런히 일한다. 

    주에 두세번 새벽의 꽃시장에 가서 꽃다발용 품종들을 들여오고, 그외에는 매일 거래처로부터 배송이 온다.

    시력, 청력, 미각은 평균. 후각과 촉각은 보통사람보다 좋은 편인데 후천적인 결과. 

    가게에서나 집에서나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다. 글을 읽는 것 자체를 좋아함.

    좋아하는 구절은 메모해두는 버릇이 있는데 항상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린다. 가끔 옷 주머니나 가구 밑에서 굴러나오기도.

     

     

     

    과거:

    이전 성은 피오레(Fiore). 부모가 이혼하며 외가의 성을 따랐다. 국적은 프랑스이지만 조부모님은 이탈리아인.

    - 부모님의 이혼은 미셸의 7번째 생일이 얼마 지나지 않았을 적이라 사진과 기록에 의지해서 겨우 기억하고 있는 편이다. 부친에 대해서 알고있는 정보는 이혼 후 9년쯤 지났을 즈음에 다른 여자와 재혼하여 집안의 영향이 닿지 않는 곳으로 이민 했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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