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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dwig Ithiel
    OC/Profile 2019. 10. 2. 05:42

    "기강을 바로잡을 본보기를 보이자고.”

     

    이름 : 루드비히 이딜 | Ludwig Ithiel | 라하르 | Lahar

    성별 : Male

    생년월일 : 1990/02/15

    탄생화 : 삼나무(Cedar)

    탄생석 : 핑크 지르콘

    혈액형 : O

    별자리 : 물병자리

    신장/체중 : 192cm/표준+3kg

    종족 : 흑곰- 아메리카 흑곰

    국적 : 

    직업 : 마피아(카펠로), 히트맨

    종교 : 무교

    관계자 : 

    i)아우렐리오 시모네- 이복형제

    여느 20대와 같이 굳이 형,동생 호칭을 사용하진 않음. 애칭으로 아우렐, 간혹 어릴적 호칭인 리오라고 부르기도. 

    어릴적 동네에서 마주쳐 같이 어울리던 사이였는데, 루드비히 부모님의 사고로 이복형제였다는 것을 알게됨.

    이후 각자의 생계를 이어가느라 몇년간 만나지 못하다가 루드비히가 카펠로에 들어가 자리를 잡은 뒤 조직에 들어오기를 권유했다. 

    일적인 면에서는 시체까지 흔적없이 처리하는 아우렐리오가 영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 그쪽으로 의견 충돌이 있다.

    ii) 오웬 카르텔 - 견원지간

    평화의 시대 이전부터 대대로 충돌이 있던 가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부딪히는 사이라서, 주변에서 '이딜과 카르텔의 사이는 최악이다. 둘 사이에 있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라는 극단적인 농담 아닌 농담이 돌 정도.

    지금은 두 가문 모두 이름을 이은 자식은 형식적으론 둘 뿐이라 평화의 시대가 온 이후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갈등이 고조된 상태. 

     

     

     

    외모 묘사

    다부진 체격에 골격과 키가 크고 몸에 전체적으로 훈련한 사람의 것인 단단한 근육이 붙어있어서 마치 거목과 같은 느낌이다. 언뜻 봐서는 직업을 알 수 없다. 

    구릿빛에 가까운 어두운 피부에 조금 색이 바랜듯한 흑색의 짧은 머리카락. 단정하게 정리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제멋대로 삐죽 튀어나온 머리칼인 채로 생활한다. 

    긴 눈매에 호박색 눈동자. 어둠 아래에서는 눈동자가 금빛으로 번들거린다.

    목에는 흉기로 거칠게 베인듯한 상처가 진하게 흉으로 남아있었는데 그외에는 턱과 얼굴 얼굴 위로 옅게 생채기 자국이 남아있는 정도. 

    손은 길고 끝에 굳은살이 잡혀 뭉툭해 보인다. 억세고 단단한 손 위로 교살을 행해온 흔적이 붉게 자리잡혀 있다. 손 전체가 가늘거나 깊은 상처가 균열처럼 덮여있다. 

    표정변화가 크지 않은 얼굴. 당황하거나 급격한 감정 변화를 겪어도 특유의 무표정을 유지한다. 인상이 나쁜 편은 아니라서 동료들에겐 움직이는 바위 쯤으로 취급받는다. 

    눈썹을 살짝 들어올려 놀랐다는 표정을 짓는 정도의 미세한 표정변화는 그마저도 다분히 연극적으로 보인다. 

    제복은 제대로 갖춰입는다. 답답하다고 느낄땐 베스트를 벗는편. 

    큰곰자리의 별자리 형태가 캐릭터 기준 오른팔 안쪽에 화이트 타투로 새겨져 있다, 골반위쪽 허리와 배를 덮는 타투.  

     

     

    성격:

    “잡음을 없애야지.” 

    냉정한, 무심한, 단호한,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선호하지 않는다. 오지랖 넓게 남의 일에 끼어들어 손해를 보는 멍청한 짓 따위를 제일 한심한 짓이라 생각함. 사람을 대하는 데에 미적지근하다. 애초에 사교성이 좋은편도 아니지만, 타인 앞에서 히죽거리며 웃는 것이 영 익숙해지질 않는다. 벽을 두는 듯한 태도에 매정하다 여겨지는 일도 적지 않지만 익숙하지 않은 타인이 옆에 있는 것이 내키지 않아서 차라리 무관심한 태도를 고집한다.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과도 거리가 멀다. 살인과 폭력을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차분했다.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도 끄덕 않고 본인의 일을 문제없이 끝마치거나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비위를 지녔다.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선 절벽에서 손끝으로 버티고 있는 사람을 밀어버릴 정도로 인정이 없다.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할 처지는 아닐 텐데.”

    여유로운, 느긋한, 

    살아가는 방식은 될 대로 되라 식이다. 자신이 어떻게 하면 좋은지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일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자랑하지만, 일상에는 무언가 비어있는 사람처럼 의욕이 없다. 살아갈 오기가 없는 것 같이 사는 데 집착이 없는 느낌.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이라도 유난스럽게 호들갑 떠는 것을 싫어했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여유롭게 구는 면이 있다. 

    시끄럽고 정신 사나운 상황을 피해 홀로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 파티나 사람이 붐비는 장소는 절대 사양이다. 

     

    “세상에 골칫거리가 너무 많아.”

    예측 불가능한, 대담한, 다혈질? 

    누구에게나 풀어 놓아서는 안 될 것들이있다. 그는 화가 나면 성질이 거칠어졌는데 마치 본래의 모습은 사라지고 동물적 본능만이 자리를 잡은 것처럼 보인다. 한계를 모르고, 공격적이다. 때로는 자기 파괴적인 예측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곤 한다. 

    '사람이 죽는 건 늘상 있는 일이잖아.' 그의 발밑에는 언제나 시체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아 꿈틀대는 것을 죽이는 것에 능했다. 저주와 갈망이 엇갈려 왕성한 생명력이 한순간에 꺼지고 나면 그는 꼭 작품을 전시하듯 시체를 남긴다. 

    '고통을 느끼기 전에 죽이는 건 너무 자비롭지.’ 섬광처럼 번득이는 눈으로 표적의 끝을 바라본다. 그의 목 언저리까지 맴돌았던 죽음은 내일이 없는 듯 살아가는 겁을 모르는 사내를 멈출 수는 없었다. 치명상에도 본인의 몸보다 상대의 끝을 보는것이 중요하다. 제 몸을 몰아세우며 행동에 망설임이 없는 그는 마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없는 이처럼 보인다.

     

     

    특이사항:

    - 목에 흉터가 있으며 당시에 성대를 다쳐 쇠를 긁는 듯 거친 목소리가 나온다. 

    수화나 수신호로 대화하는 것을 선호하고 그 덕에 말수가 적어졌다. 이왕이면 직접 말하는 편이 그에게도 좋지만,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을 때가 많아서 대부분 수화를 섞은 대화를 한다. 

    -호칭은 신경쓰지 않는다. 임무 중에는 코드네임으로 불리는 것이 더 익숙함. 

    - 손아귀의 힘이 보통의 범주를 넘어섰다. 

    임무 중에는 총이나 검을 사용하지만, 정보를 뱉어내게 해야 하는 임무나 감정적인 상황에는 처리가 꽤 거칠었다. 맨주먹으로 때리는 힘도 엄청나서 단련된 체격이 아닌 이상 한 번에 뼈가 부러지는 일도 잦다. 

    교살을 행하는 일도 많았는데, 저항하던 이들은 보통 목이 졸려 죽는 일보다 목뼈가 부러져 죽는 일이 다반사다.

    - 개인적인 복수를 잔혹하게 갚고 그 시체를 거목에 목을 걸어뒀던 일로 행맨이라 부르는 이도 있음. 

    - 싸움을 좋아하진 않음. 정확히는 언쟁. 

    본인이 소통에 어려움이 있기도 하고 잔소리는 질색이라서 말싸움이 길어지는 듯하면 특유의 못마땅해하는 알굴을 볼 수 있다. 

    - 시체처리에 공을 들이는 편은 아니다. 다른 이에게 경고하듯 시체를 남기는 편. 

    증거는 깔끔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본인의 흔적조차 남지 않는다.  

    마치 야생의 곰이 사냥을 한 것처럼 잔혹하게 죽은자를 전시한다. 

    - 의도하지 않는다면 기척이나 소음을 내지 않고 움직이는 버릇이 있다. 

    - 교살용 끈과, 단검, 콜트 M1911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 청각과 후각이 매우 좋은 편. 

    - 목 위의 상처를 문지르는 버릇이 있다. 

    - 해비스모커, 마약, 특히 대마는 정신을 흐리게 만들어서 선호하지 않는다. 특유의 냄새도 싫어함. 

    - 주량도 상당하다. 증류주, 발효주 가리지 않고 잘 마시는데 위스키와 브랜디를 가장 좋아함. 

     

     

     

     

     

    과거

    어릴때부터 루드비히는 큰 체격과 또래보다 월등한 체력으로 온갖 상을 휩쓸던 유망한 수영 선수였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었는데, 뒤에서 사주한 가문이 있을거란 소문이 돌았을 뿐 범인은 잡히지 않음.

    양친을 사고로 떠나보낸 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입대를 고민하던 중 갑작스레 카펠로 조직원을 통해 범인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그의 첫 살인은 사고의 범인. 팔다리에 총알을 박은뒤 목을 걸어 죽여 당시 상황을 아는 이들은 담담하게 사람을 죽이는 모습이 사형수와 같았다 말한다.  

    조직에 들어온 뒤 카펠로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사람을 죽이는 일에도 익숙해질 무렵, 다른 정보원으로 부터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었는데, 양친의 사망원인인 사고를 사주한 것이 오웬이라는 것. 

    인내심을 잃은채 혈혈단신으로 찾아가 복수를 하고자 했지만, 둘 모두 목숨을 잃기전 조직원들의 만류로 싸움을 멈췄다. 

    둘 모두 치명상을 입어 오웬은 한쪽 손을, 루드비히는 목에 상처를 입었다. 

    ‘폭력은 반드시, 개인적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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