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Ben Blair
    OC/Profile 2019. 10. 2. 05:29

     

     

     

    이름 : 벤 블레어 | Ben Blair 

    성별 : Male

    나이: 28

    생년월일 : 1990/04/09

    탄생화 : 벚나무

    탄생석 : 다이아몬드

    혈액형 : B

    별자리 : 양자리

    신장/체중 : 184cm/-kg

    국적 : US

    직업 : 바텐더

    종교 : 없음

    관계자 :

     

    외모 묘사:

    빛바랜 검은 머리카락은 탈색과 염색을 반복해 브라운 빛이 짙은 와인색이다. 모발은 가늘고 얇아 관리가 덜 된 짐승의 털과 같았고 그 덕에 매번 머리칼을 대충 매만져 넘기지만 부스스한 느낌이 남아있다. 앞머리는 눈썹 언저리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긴 것도 적당한 것도 아닌 그야말로 어중간한 길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있는 머리칼.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비교적 깔끔한 인상의 생김새. 대체로 감정이 실리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탓에 언제나 무심한 시선이다. 게르만족 특유의 벽안은 밝은 초록빛이 섞여 특유의 푸른색보다 창백했다. 눈의 그늘 탓인지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회청색에 가까운 단조로운 색으로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창백한 눈동자가 다소 파충류스럽다.  

    햇볕에 그을린 피부는 연하게 구릿빛을 보였고, 꾸준한 운동으로 살가죽 위로 드러나는 것이 뼈와 살보다는 적당한 근육으로 두껍지도 마르지도 않은 날렵한 체형에 손발은 비교적 큰 편이다. 몸에는 흉터와 수술 자국, 이전의 잔 상처들이 얼룩덜룩하게 흔적이 남아있다. 크게 남은 상처는 왼쪽 어깨와 오른쪽 옆구리, 허리쪽에 남아있는 흉터 위로 타투를 했다. 척추에는 얇은 글씨체의 레터링. 

    양쪽 귀와 왼쪽 눈썹에 피어싱. 귀의 것은 자주 하지 않아 잃어버린 탓에 오른쪽이 막혀버렸다. 눈썹 위의 피어싱은 가만 보면 앞머리에도 가려지는 것이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감정이 담긴 눈썹이 꿈틀거릴 때면 함께 움직여 시선에 쉽게 들어왔다. 피어싱은 단조로운 디자인에 검정색인 작은 것으로, 언제나 같은 것으로 보이는 점이 뚫고 난 뒤에는 그다지 신경 쓰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 엿보인다. 

    대부분 셔츠 같은 깔끔한 스타일에 무채색의 옷들을 즐겨 입지만, 자신의 공간에서는 옷차림에 신경 쓰지 않는다. 가게에서는 넥타이 없이 민무늬 단색 와이셔츠와 검은 정장 바지로 적당한 캐주얼 정장. 운동 중이거나 집에 혼자 있는 시간에는 활동하기에 편한 옷 위주로 입는다. 

     

    성격:

    그는 겉으로 내보이는 것이 싫은 사람이다. 개인주의적이고 정적인 성격 탓에 손님을 맞이하는 직업에는 그다지 효용성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가끔은 능청스레 웃을 줄은 아는 사람이었다. 사람이 싫은 것은 아니다. 그저 외부인을 자신의 공간으로 들이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으며 남을 포용하고자 하는 성격과 거리가 먼 것. 이것저것을 따져보고 자신에게 있어서 효율적이고 이득이 있는 일을 행하기 때문인지, 의외로 그의 대인관계는 원만하며 남들과도 조화롭게 어울렸다. 

    남들에게 무심하고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이지만, 주변인의 대화를 귀담아듣고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배려심이 넘쳐나는 것은 아니다. 웃는 낯으로 직설적인 독설을 내뱉거나 득이 되지 않는 것에는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 

    본인보다는 남에게 비교적 더 관대하다. 너그러운 의미의 관대함과는 조금 미묘하게 엇갈리는게, 그는 그것이 나의 일이 아니기에 상관없다는 자세쪽에 가깝기 때문이다. 내 사람과 남이라는 그 작은 차이에서 대응하는 태도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도 조금 기이한 부분.

    정의 구현이나 자기희생적인 것에 거부감이 있다. 본인은 현실성 없는 것이며 구태여 공감하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영웅심리에 빠진 인간은 가볍게 코웃음 칠 정도로 허황된 것이라 생각한다. 간혹 정도가 지나친 경우엔 혐오감마저 느낄 정도. 

     

    특이사항:

    뉴욕태생의 미국인. Blair는 입양된 부부의 성. 친부모의 기억은 없다.

    맨해튼의 레녹스힐에서 소규모로 칵테일 바 겸 펍을 운영한다. 

    4,5년전 까지는 헤비스모커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끊어가는 중. 지금은 거의 피지않는다.

    조용한 것을 좋아하지만 소음에 민감하지는 않음.

     

    과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입대. 사고로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의병 전역. 

    재활치료로 지금은 허벅지 선을 따라 길게 흉터만이 남았다.

    운동량을 초과하거나 몸에 무리가 오면 후유증이 나타나 다리를 절어 피로한 날에는 외출을 삼간다.

    왼쪽 어깨와 오른쪽 옆구리에 총상이 남았으며 허리쪽은 타투로 커버업. 

    'OC > Prof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Ludwig Ithiel  (0) 2019.10.02
    모 운  (0) 2019.10.02
    안 다비  (0) 2019.10.02
    Matteo Fioré  (0) 2019.10.02
    Asella Ankaa  (0)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