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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elle] 미셸 꽃무리 요양병원 AU 이벤트
    OC/One of those days 2019. 10. 2. 06:22

     

     


     

    [오프더레코드]

    28살 

    연극배우 출신. 스무살 때부터 극단의 각종 자질구레한 일을 하면서 단역을 맡아오다가 스크린에는 5년 전 데뷔. 

    연기에 열정은 있으나 초반에 굳혀진 이미지 때문에 연기의 폭은 넓지 않다. 

    주변에서는 이미지 변신도 권하는듯하지만, 본인은 제대로 된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중. 

     

    이번 역할은 연기하기에 어렵지는 않았으나 본인이 느끼기에도 좀 답답한 면이 있는듯. 

    좀 더 쾌활하고 단순한 성격. 

    머리는 짧은 스타일이었지만, 배역을 위해 길렀다. (tmi. 펌은 고데기임)

    타투는 분장. 마음에 들었는지 보이지 않는 곳에 비슷한 타투를 할 예정.

     

    아무래도 (본인피셜)작은 키를 더 줄여놨다고 불만이다. 

    체형을 좀 줄이느라 식단 조절을 해서 촬영이 끝난 이후로 먹을 걸 늘 들고 다닌다. 들키면 혼나기 때문에 왠지 수상쩍은 백팩이 항상 근처에 놓여있다. 

    꽤나 주당. 어릴 때부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실 일이 많다보니 주량이 늘었다. 

     


    [유치원 AU]

    미셸 피오레. 6살. 

    부모님의 사정으로 본가에서 벗어나 꽃무리 유치원 근처로 이사 왔다. 

    아직 주변이 익숙지 않아 낯을 가리고 행동이 소극적이다.

    큰 소리나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들에 취약하여 자주 깜짝깜짝 놀란다. 

    또래 친구들보다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것이 처음이라 괜찮은 척 하고 있는 것. 

    익숙하지 않은 상대의 애정을 어려워하는 편이다. 호의를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미심쩍은 눈빛으로 바라본다. 

    유치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교구는 퍼즐과 기차 장난감.

    식사량이 적은데 과일을 좋아해서 수시로 찾는다. 식사 대신 과일로 배를 채우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 주의해줘야 함. 

    유제품이 몸에서 받지 않아 좋아하지 않음. 그나마 먹는 것이 과일향 우유. 유치원에는 부모님이 특별히 부탁을 드렸다. 

     

     


    [천악AU]

    나이 불명. 

    한 쌍의 백색 날개. 

    헤일로는 말린 로즈마리 줄기로 된 형상. 

    손이 닿는 곳에 식물이 자라나게 할 수 있다. 

    식물은 종을 무관하고 새싹에서부터 성장이 시작되기 때문에 나무의 경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광범위하거나 오랜 시간이 필요한 성장의 경우 중간에 그만두게 되면 자라던 것은 말라 버린다. 그 외의 것은 성장 속도가 빨라 손이 닿는 것만으로도 성장을 마침.

    물이 끊임없이 나오는 물뿌리개를 지니고 있다. 소유권자 한정 물뿌리개로 물을 줬을 때 눈에 보일 정도로 식물의 성장이 빨라진다. 

    날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두 다리로 걷는 것을 조금 더 선호한다.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좀처럼 화내는 일이 없다. 인내심이 커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 기억력은 좋지 않은 편. 

    다른 생명체들 보다도 식물에 지대한 애정을 주고 있다.

    나사가 빠진 듯한 면이 있다. 무언가 깜빡하거나 눈앞에 보이는 것에도 자주 부딪히곤 한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되지만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좋아한다. 

     


    [학교AU]

    미셸 마레. 중학교 3학년. 

    어렸을 때 이탈리아에서 이민을 와서 한국어로 대화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공부에 흥미는 없는지 성적은 반에서 바닥을 깔아주는 역할. 미술 수업은 졸지 않고 열심히 듣고 솜씨도 꽤 좋다. 과목 중 유독 체육은 인간의 수준을 벗어난 정도. 

    본인이 불리해지거나 대답하기 싫은 질문에는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을 한다. 

    이탈리아어와 불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하며(*오너는 전혀 못 합니다..) 영어도 수준급. 

    원예부. 폐부 직전이지만 학교 화단과 건물 내의 화분들을 열심히 관리하는 덕에 학교 측에서 봐주고 있다. 학교 유일 인원수 부족한 동아리. 

    잠이 많은지 점심 전까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늘 목격된다. 바른 자세로 앉아 고개만 숙인 채 조는데 마지막 남은 양심인듯하다. 

    사교성은 좋아서 학년과 반을 가리지 않고 친구를 만든다. 기억력에 비해 이름은 꽤 잘 기억하는 편. 

    고입이나 대학교 진학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소문에 의하면 졸업 후 이탈리아로 돌아간다고. 본인에게 물으면 웃는 얼굴로 바라볼 뿐 언제나 노코멘트. 

    교복은 바지와 셔츠만 입는다. 셔츠의 소매를 걷은 채 화단을 돌보는데 요령좋게 흙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입는다.

     


    [마피아AU]

    미셸 피오레. 32살. 솔다토. 온건파

    십대 시절 조직의 잔심부름을 맡았다가 총기류를 사용하는 법을 배운 뒤 현장에도 투입되고 있다. 

    첫 살인은 20살. 사람을 죽였다는 충격감에 그즈음의 기억이 뒤죽박죽 섞여 있다. 현재는 본인의 행동에 합리화를 하며 살아가는 중.

    육탄전에는 약해서 주로 총기류를 다룬다. 사격 솜씨는 꽤 좋아 일발 명중이 특징. 자켓 안쪽 주머니에는 작은 단검이 있는데 영 익숙지 않은지 제 손을 베기 일쑤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잔상처들이 몸에 많은데, 오래되었는지 대부분 희미해져 간다. 허리에 큰 흉이 남아있어 셔츠 아래로도 붕대를 감아뒀다. 

    대화에 적극적으로 끼는 것보다는 듣는 걸 좋아한다. 사교적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말수가 적은 편. 

    상냥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대부분 온화한 인상이라는 평. 

    주당에 하루에 피우는 담배의 양도 상당하다. 마약에는 아직 손을 대지 않은 듯. 

     


    [해리포터AU]

    7학년, 17살. 순수 혈통, 후플푸프

    지팡이는 13인치의 영국산 오크나무에 중심재료는 용의 심금. 

    다소 얇아 보이는 지팡이는 적당히 유연했고 그의 의도를 파악하는 듯 호흡도 잘 맞았다.  

    지팡이의 반절이 조금 안 되는 만큼 얇은 식물 줄기 장식이 감겨있다. 

    O.W.L

    마법 O

    마법의 역사 A

    약초학 O

    마법의 약 O

    어둠의 마법 방어술 A

    변신술 A

    고대 룬 문자 연구 A

    신비한 동물 돌보기 E 

     

    약초학과 마법의 약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인다. 

    선택과목을 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는 그럭저럭 적성에 맞았지만, 고대 룬문자 연구는 수업을 듣는 내내 선택한 것을 후회하면서 수업을 들었다. 낙제점을 맞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해서 간신히 통과했음.

    비행에 소질은 없는 듯하다. 선천적으로 높은 곳을 좋아하지 않아 높게 올라갈 때면 멀리서 봐도 불안할 정도로 크게 흔들린다. 1학년 비행 수업 도중에 떨어져 크게 다친 적이 있는데 그 후로 되도록 비행은 피하려고 함. 퀴디치 경기는 구경 만으로도 힘들어한다. 

    양손잡이. 지팡이를 잡을 때는 주로 오른손이다. 한 번에 여러 일을 다루는 것이 특기라서 두 손을 서로 다른 일에 쓰는 경우가 많다. 

    대식가? 식사할 때는 많이 먹는 것처럼 보이지 않은데 무언가 먹고 있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 기숙사 휴게실에 따로 간식을 두는 곳이 있는데, 같은 기숙사 친구라면 마음껏 가져다 먹어도 괜찮다. 다시 채워놓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간식이 올려져 있는 테이블은 지금껏 비어있던 적이 없는 것이 미스테리. 

    온실과 작은 채소밭 또는 잔디밭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